저는 아기낳고 100일 뒤부터 머리가 우두두두 빠지기 시작햇어요ㅠㅠ 산후탈모야 흔한 증상이니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겟지~ 했었어요...
물론 잔디처럼 머리가 새로 나긴 했지만, 그럼 뭐합니까... 빠지는것도 더 많아졌어요😭
그리고 아기를 낳은지 세돌을 바라보고 있는 요즘
여전히 너무 빠져서 머리를 말릴때마다 휑하게 보이는 제모습을 보며 이대론 안되겟다 싶어 탈모에 좋다는 샴푸는 다 써봣어요
머리가 덜 빠지는 효과는 있었지만, 여전히 빠지는 양도 많고 휑한 제 머리.....
그러는중에 담미가 제게 찰떡같이 맞기 시작하니 샴푸도 혹시나? 하는 마음에 주문햇어요
라파샴푸 또한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라 또 많이 망설엿어요...
담미도 먹고 있는데, 샴푸까지......하면서😂
한통만 딱 써보고 아니면 다른거 사용해야지 하며 주문햇는데, 첫주는 그냥 뭐.. 음.. 응? 이런 느낌이엇어요
변화가 잇는지 없는지 잘 모르겟는?
근데 2주가 되고 3주가 되니 점점 빠지는 양이 확연히 줄더라구요.
그리고 또 그냥 잊고 지냇어요
그러다 요 최근 머리를 말리는데 머리 빈곳이 많이 채워져있더라구요😍
잔머리도 눈에띄게 좋아지고, 머리말리고 엉켜서 빗질도 잘 되지 않던 머릿결도 이제 빗질이 잘되요🤭
이렇게 담미에 이어 샴푸도 노예가 되어갑니다.....🤑

지금은 비포사진이 없어 방금 찍은 사진만 남겼지만, 머리카락이 더 채워지면 그때는 오늘 사진을 비포로 사용하여 후기남길게요❣