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장 걱정했던 게 한 번에 5-7시간을 붙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.

마스크팩 20분만 붙이고 있어서 갑갑하고 불편한데 너무 오랜 시간 붙이고 있어야 해서 구입을 꽤 오래 망설였어요.

우선 제가 붙이고 잠을 자보니까 확실히 불편했어요.

팩이 점점 말라가면서 피부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살짝 들어서 저는 잘 때 붙이는 건 불편해서 안 하려고요. ㅠㅠ

그리고 깨어있는 상태에서 투명해진 걸 확인하고 팩 제거했을 때는 안 그랬는데 붙이고 자고 일어나니까 팩 떼어낸 얼굴이 번들번들거리더라고요.

생각보다 빨리 투명해져서 5시간까지 안 걸리고 떼어내도 되더라고요.

저는 팩이 많이 남아서 겹치는 부분이나 얼굴을 벗어나는 부분은 잘라서 목에 붙여서 사용했어요. 

처음 사용할 땐 잘 몰랐는데 이제 1박스 다 쓰니까 조금 차이가 있는 것도 같아요.

1주일에 1개씩 사용했는데 팩 하고 난 다음날은 거칠했던 피부가 부들부들해져요!

특히나 겨울철에 아주 좋은 것 같아요. : )